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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아름다운 풍경

명연예다원(원장 한애란) 다례시연 단연 인기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05월 06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롭잡고 있는 것은 단연 아름다운 찻자리가 펼쳐져 있는 명연예다원의 다례시연이다. 


명연예다원(원장 한애란) 회원들이 곱게 차려입은 한복과 아름다운 찻자리에 놓여있는 다채로운 찻잔들과 잘 어울린다.


회원들이 다례시연을 하는 동안에 잠시 이곳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모든 것을 다 잃고, 조요하고 관심있게 바라본다.  


특히 말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주전자로 뜨거운 물을 잔에 따른 후 잔을 씻고, 따뜻하게 하는 그 순간에 잠시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다.


이어 말차을 잔에 넣고, 적당하게 물을 부운후, 말차가 잘 되도록  저어주는 과정에서 또 한번 삶의 희로애락을 느낀다. 

명연예다원 회원들의 다례시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찻자리 시범과 차맛보기 시연에서 정성껏 마련한 차를 대접해, 차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장에 한국차인연합회 박동선 이사장이 방문해 차맛체험장을 돌려보며 우리 차문화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연예다원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명연예다원은 문경새재오픈세트장내의 아름다운 찻자리와 함께 녹차을 비롯한 홍차, 보이차 등 마셔볼 수 있는 각종 차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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