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랄라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오는 7일 거인의 숲 특설무대에서 아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와 위로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농악공연, 7080 추억의 콘서트, 클레식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날 콘서트는 에코농악단의 길놀이와 흥겹고 신명나는 아리랑공연이 오전 11시에 에코랄라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어 ‘사랑과 우정사이’,‘먼지가 되어’,‘나비’등 ‘7080 추억의 콘서트’는 전 피노키오 강주원, 전 노찾사 문은철, 싱어송 라이터 곽대원씨의 추억과 낭만의 무대가 오후 2시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소프라노 장하나, 테너 민정기, 바리톤 박태종이 ‘아름다운 나라’,‘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축배의 노래’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창과 앙상블 공연인 클레식 콘서트가 오후 3시에 그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늦가을 정취와 음악과 감성의 무대에 ‘밸라로자 합창단’,‘문경 아리랑 합창단', ’피아니스트 이영경‘도 이날 콘서트에 출연해 관람객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한다.
한편 가을 단풍나들이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자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정기적인 방역 예방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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