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문경시민들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교류소통공간사업 앙금플라워공예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시작되어 문경시 지역민들이 시대에 맞는 역량강화와 동시에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7월 중 참여자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일반시민 4명, 결혼이민자 4명이 함께 총8회 동안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앙금플라워공예는 최근 미래창업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늘 관심이 가던 공예활동을 이렇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여자는 “평소 너무 바빠 이렇게 어울리며 대화할 시간도 부족했는데 센터에서 기회를 마련해줘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모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mungyeong.familynet.or.kr)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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