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오전 10시 문경 중앙시장 오미자네청년몰 3층에서 이주배경주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하모니아 협동조합'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김경숙 도의원, 시의원과 관내에서는 문경시청 공무원, 문경대 강창교 교수,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 문경 중앙시장 상인회, 문경가족센터 관계자, 문경시 관내 이주배경주민 120여 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했다.
하모니아 협동조합은 문경시 이주배경주민(다문화가정)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주민 공동체로써 가온누리 봉사단 모임을 기반으로 협동조합 형태로 새롭게 출범했다. 앞으로 봉사활동 외에도 장학금 지급, 일자리 창출, 교육, 다문화 축제 개최, 다문화 인식 개선, 푸드트럭 운영, 유튜브 홍보, 각국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춘화 하모니아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주배경주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범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