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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복지관, 성인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
성인장애인 독립적 식생활 지원 및 자신감 향상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19년 03월 30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최근 성인장애인의 독립적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신감 향상을 위해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요리교실은 독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배울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복지관 증축공사 관계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내 문경향토음식학교를 대관하여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창순)의 협조를 받아 쾌적하고 완비된 시설에서 진행돼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요리활동에 참여한 지체장애인 김모 씨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여 가족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즐거워했다.
박종훈 관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더불어 바른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 또한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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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19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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