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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 독도사랑교육주간 운영

독도교육주간 운영으로 올바른 역사인식 키우기!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20년 10월 29일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주일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학기 온라인으로 실시된 독도교육주간을 교실 수업에서 체험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점촌초 독도사랑교육주간은 독도 바로 알기 계기 교육을 시작으로 온라인 활동인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 등교,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북아트, 독도 생태 피라미드, 액자 만들기 및 독도문경교육관 참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 모 학생은 “이번 독도교육주간에 독도문경체험관에서 국제법에 관한 이해와 구체적 독도 분쟁의 법적인 쟁점들을 들을 수 있었다”며 “내가 안용복님처럼 독도를 알리는 것이 독도를 지키는 큰 역사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설명에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노동하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객관적 증거들을 배우고 체험하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독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점촌초 독도문경교육관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독도 체험교육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개발, SNS 운영 등 학생들이 독도에 관한 올바른 역사와 영토 인식 함양을 돕는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20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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