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리랑다법 창시자 천년다례원 문청함원장은 새해를 호계면 뱃나루 강가에서 퍼포먼스로 맞이했다.
‘虎氣’ 호랑이 기운 받고 코로나 물리쳐 건강하시고 소원성취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문경은 호랑이에 얽힌 지명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문경새재에 ‘주흘산 산신각’과 ‘조령산 산신각’이 있고, 문경읍 지곡리 ‘범바위’는 범이 이 바위에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호계면(虎溪面)에 虎는 호계면 지형이 영강을 보며 누워 있는 호랑이 형상이라 하기도 하고, 오정산에 있는 호랑이가 마을 앞에 냇가로 무리지어 내려오기도 하였다고 하여 호계라 불렀다고 한다.
임인년을 맞이하여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고 아리랑을 부르고 춤추면서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설완에 아랑화를 꽃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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