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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경문학관 초대작가전 개최

천야(天也) 정영미 작가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11월 01일
문경문학관(관장 이규리)은 2일 오후 2시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에 위치한 문경문학관 이산갤러리에서 ‘제2회 문경문학관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두 번째 초대작가전으로 문인화가로 알려진 천야(天也) 정영미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정 작가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절제된 아름다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을 했고 대전충남 지역 화단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작가는 문경문학관 권득용 이사장의 부인으로, 평생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온 자신의 조용한 삶이 작품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기회가 됐다.

특히, 묵향으로 채워 온 정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 멋과 정취를 그대로 담아낸 작품의 결과로 국전초대작가가 됐다.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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