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주흘자원봉사단(단장 권태광)은 6월 10일(월) 점촌4동 소외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수리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문경 출신으로 고향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재능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결성된 문경주흘자원봉사단은 까베루(대표 김태형), 도영전설(대표 김치호), 오일미케닉(대표 최창현), 띠아모(대표 최은주), 아라치 치킨(대표 김효순)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번째 전기수리 재능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소외계층 3가정(독고노인2가구, 장애가구 1가구)을 방문하여 오래된 조명등을 철거하고 LED 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 콘센트를 교체하였으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권태광 단장은 “오늘 방문한 집들은 전기배선과 콘센트가 노후되어 화재의 위험이 컸는데 전기수리를 통해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원 점촌4동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주신 주흘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점촌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