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과곡1리 ‘이웃사촌한마당’ 개최
마을공동체활성화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22년 07월 29일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공동체활성화프로그램 ‘이웃사촌한마당’이 지난 27일 산양면 과곡1리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웃사촌한마당은 주민들의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문화여가 욕구를 해소하는 마을소규모 축제이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이웃사촌한마당사업을 7월에서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문경수지침봉사회의 수지침,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양성교육 및 정신건강분석 뇌파검사, 문경문화원 실버공연단의 색소폰공연이 진행되어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모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2년을 집에만 있었는데 이웃사촌행사 덕분에 사람들도 만나고 이렇게 나와서 놀 수 있으니 너무 좋다”라며 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윤교 센터장은 “주민 간 즐기며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사촌복지센터가 과곡1리에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사회복지 정책사업으로 성주군, 의성군, 포항시를 시작으로 올해 문경시, 상주시, 청송군이 개소하여 총 6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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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22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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