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창교)는 다문화가족 봉사단 단장인 권영부씨가 12월 18일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賞’ 다문화공현 개인부문에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LG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올해 10번째로 ‘LG와 함께하는 동아 다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다문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시상에 권영부씨가 다문화공헌 개인부문에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권영부 단장은 2010년 결혼이민여성과 결혼해 지역사회 솔선수범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부인과 함께 다문화가족 봉사단으로 활동,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취약 다문화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며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권영부 단장은 “주의를 둘러보면 조그만 도움만으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들이 많이 있다. 이들 가정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함께 해온 우리 가온누리봉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상은 단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https://mungyeong.familynet.or.kr)의 가온누리봉사단은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다문화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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