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별암봉사단(단장 윤괴식)은 11월 6일 호계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문경시가 언택트 관광지로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명소 대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문경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청정 문경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실시했다.
윤괴식 단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차량을 이용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이 깨끗한 문경지역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하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별암봉사단은 매년 지역에서 농가일손돕기, 태풍 피해 복구,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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