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문경당협이 15일 오후 4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문경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20대 대통령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임이자 상주·문경 총괄선대위원장과 김관용·김정재 경북총괄위원장, 송언석, 박형수, 김형동, 김영식 국회의원, 고우현, 고재만 문경시 선대위원장, 박영서, 김창기 선대부위원장, 박인원, 신현국 상임고문을 포함한 국민의힘 당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정권교체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문경시 선대위 추진경과보고에서 “11월 당내 후보 확정 후 임이자 위원장 주제로 총 22차 선거대책회의를 진행해왔고, 역대선거에 대한 통계분석과 주민 여론수렴을 통해 세분화된 전략과 목표를 수립하였다”고 밝히며, “리·통단위까지 세분화된 조직본부와 32개의 폭넓은 직능본부를 구성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대위가 발표한 조직편성에 따르면 90/90을 목표로 리통별 책임335명, 직능본부장 115명, SNS 홍보 약 1,000명으로 매우 촘촘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임이자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정권교체의 길에 여기 계신 당원동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 국민의힘을 지켜온 당원들에게 대선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대선 승리를 위해 모인 여러분과 대동단결해 문경시민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할 것”이라며“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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