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삼용)는 지난 7월 8일(수)과 7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나흘간 교내 전기전자동 2층 전자부품생산실에서 ‘2026학년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이하 미유고) 학기 중 교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훈련은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예비 인재들의 전공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맞춤형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학기 중 일정을 활용하여 하루 최대 8교시에 이르는 강도 높은 집중 기술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훈련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반영하여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AI 로봇 이론 교육과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을 이용한 로봇 자동화 설계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산업체 현업에서 실제 가장 널리 쓰이는 3D 설계 프로그램(솔리드웍스) 인프라가 구축된 전자부품생산실에서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및 제어 기술을 집중적으로 체득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코딩 프로그래밍과 3D 설계를 실제 AI 로봇 제어와 자동화 공정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가올 방학 중 집중 훈련에서도 더 발전된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업 담당 교사는 “무더운 날씨와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성실하게 훈련을 마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쌓은 기술적 토대를 바탕으로,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방학 중 교내 집중 훈련과 8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 교외 훈련 및 중간성과 공유회에서도 한층 더 성장한 전문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공업고등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운영을 지원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AI 및 첨단 로봇 분야의 차세대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