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고등학교(교장 윤정란)는 지난 16일 교내 과학실에서 본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은고 BEST-CIL 도전성취 프로그램 연계 과학 실험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실험 캠프는 과학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심도 있는 실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분광학을 이용해 우리가 마시는 음료의 성분 알아보기’를 주제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분석했으며, 오후 시간에는‘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 제작’실험을 통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정규 수업 시간에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과학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조별로 서로 협력하며 심화 실험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활동은 가은고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인 ‘학교장 인증제’와 연계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캠프 종료 후 자신만의 후속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은고등학교 윤정란 교장은 “학생들이 깊이 있는 실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평소 이론으로만 배우던 과학을 첨단 기기로 직접 측정하고 분석해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협력하여 태양전지를 완성하면서 이공계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관련 주제로 더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은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