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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주흘산 케이블카 공사 중단 사태와 사법 리스크 등에 대해 강한 어조로 해명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촉구했다.
■ "케이블카 중단은 일시적… 5월 중 공사 재개될 것" 먼저 신 후보는 주흘산 케이블카 공사 중단 논란에 대해 "안전한 자재 운반을 위한 공간 확보 과정에서 수목이 일부 초과 제거되어 내려진 '한 달 임시 중지 명령'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현재 환경청과 복구 계획을 협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는 5월 중 공사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환경단체와 상대 후보의 반대를 의식한 듯 "개발 없이는 발전도 없고, 발전이 없으면 가난을 면치 못한다"며 "가난이야말로 가장 큰 환경 재난"이라는 논리로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수익성에 대해서도 "중국 장가계를 롤모델로 삼아 연간 200만 관광객, 4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해 2년 안에 투자비를 회수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스파 리조트 '테르메'와의 연계를 통해 문경 관광을 명품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법 리스크 전면 부인… "단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지역 정가에서 거론되는 사법 리스크와 횡령 비리 연루설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신 후보는 "횡령을 저지른 공무원과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비리는 대부분 전임 시장 임기 중에 발생한 일"이라며 "검찰의 고강도 계좌 추적에서도 금전거래가 없음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법률 전문가들 역시 2심에서 충분히 결백을 밝힐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도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해 소명을 마쳤음을 강조했다.
■ 점촌 대단지 아파트 공급 및 돈달산 랜드마크 조성 신 후보는 비판에 대한 해명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포내지구 800세대 건립: 지난 3월 용도지역 변경이 가결됨에 따라, 점촌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속히 유치해 인근 함창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돈달산 공원화: 돈달산을 서울의 남산타워와 같은 문경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둘레길과 짚라인 등 복합 놀이문화 시설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네거티브 멈추고 정책으로 심판받자" 끝으로 신 후보는 이번 선거 양상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저를 음해하는 네거티브가 문경의 미래 청사진까지 가로막고 있다"며 "정책 비방만 반복해서 우리 문경이 얻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신 후보는 "사업 설명회조차 참석하지 않은 채 비판만 일삼는 것은 후보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일"이라며 "문경의 미래를 위해 선명한 정책과 비전이 화두가 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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