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은 20일, 화재 발생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문창고등학교 3학년 김태욱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욱 군은 지난 2025년 12월 26일 19시 38분경 모전동 문경제일병원 외부 휴게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주변 건물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신속히 진압했다. 해당 조치로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당황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평소 소방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표창을 받은 김태욱 군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이 도움이 됐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앞으로도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