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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공공기관 이용, 의료·교육 서비스 접근,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사업 기간 동안 베트남어 및 캄보디아어 통번역지원사를 배치하여 행정 및 공공서비스 이용 지원, 의료·복지·교육 분야 상담 통역 , 생활 민원 및 정보 안내, 다국어 무료 번역 및 번역확인서 발급 등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025년 서비스 제공 결과, 정보제공 1,343건, 통역 491건, 번역 707건 중 번역확인서 발급은 379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계절근로자 초청 목적의 지원은 228건에 달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전문 통‧번역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였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통역 서비스 덕분에 가족 상담이나 병원 진료 시 자신의 증상과 고민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심리적·신체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 “가까운 곳에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필요한 서류를 바로 번역하고 번역확인서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본국에 서류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매우 편리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희 센터장은 “통번역지원서비스는 언어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을 줄이고,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모든 가족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통번역 서비스 외에도 한국어 교육, 국적취득 대비반, 외국어 공부방, 자녀 기초학습, 다양한 가족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외국인가정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통합과 의사소통 장벽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비스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