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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방화문 닫기’홍보 활동 전개
김재용 기자 / jaeyong999@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31일
경북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연기 흡입과 질식을 예방하고자‘방화문 닫기’현수막 설치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주민의 안전한 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관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
이에 문경소방서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시설 점검 시 방화문 사용 지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소방서장(민병관)은 “방화문은 평소에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화재 시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보호막”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화문이 항상 닫혀 있도록 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김재용 기자 / jaeyong999@daum.net 입력 : 2025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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