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고등학교(교장 김성태)는 지난 5월 13일(화)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중앙현관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프시케 또래상담자들, 점촌고 학생회,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나누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 ▲우울증 예방 및 대처법 ▲자살 예방 교육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별도의 마음건강 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태 교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학업 성취와 학교생활 만족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