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문경 산북중학교(교장 배호직)가 경상북도교육청 행복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산북 행복 트리오’라는 주제 아래 5월부터 다채로운 행복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산북중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5월 7일(수) 오전에는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세대 공감 편지쓰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사제 동행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아름다운 꽃바구니에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5월 8일(목)에는 기술·가정 시간과 연계하여 ‘스승의 날 꽃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환경 주거 만들기와 연계된 이번 수업을 통해 정성껏 만든 꽃 화분에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 꽃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못 전했는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드리니 정말 기뻐하셨어요.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저희도 즐거웠습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 배호직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의 행복학교 운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5월의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한편, 산북중학교는 오는 5월 16일(금) 본교 수학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요! 연화 쟁반 버닝’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연수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