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는 7일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따뜻한 행복학교 진로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은정 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여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금번 진로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되어 다목적 강당인 천주관에서 진행되었다. 1부 '잠재력 향상을 위한 자아탐색' 시간에는 이은정 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과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탐색하며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 이어진 2부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보드 작성' 시간에는 이은정 박사의 안내에 따라, 1부에서 탐색한 자아 인식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꿈과 미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비전보드'를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사진, 그림, 글귀 등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희망과 포부가 담긴 비전보드를 완성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받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다졌다.
□ 성은순 교장은 "오늘 이은정 박사님을 모시고 진행한 진로특강을 통해 우리 동로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소중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기를 바란다"며,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며, 각자의 빛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다채로운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특강에 참여한 이영웅 학생은 "나에 대해 잘 몰랐던 새로운 면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꿈을 담아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오늘 만든 비전보드를 보며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경 동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행복한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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