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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 및 등재 반대 궐기대회 개최
김재용 기자 / jaeyong999@daum.net 입력 : 2024년 07월 11일
지난 2024년 7월 9일 오후 2시 장마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리랑고개’인 ‘문경새재’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주관한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 및 등재 반대 궐기대회와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당초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함께 문경새재아리랑비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호우경보와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관광객의 발걸음 끊겨 20여 명의 위원들만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 한두리국악단(단장 함수호)의 국악공연이 있었으며, 황동철 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후 이만유 위원장의 인사 말씀과 사도광산은 무엇이며 왜 우리는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 및 등재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는가? 그리고 경과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함수호 부위원장이 성명서 발표와 최우창 역사학자, 황동철 이사 등 내‧외부 인사의 연설 및 참여자 자유발언 시간을 가진 후 참여자 모두가 두 손을 불끈 쥐고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신청, 철회하라!”,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한다!”라는 구호 삼창을 하였으며, 아도위합창단과 참여자가 문경새재아리랑, 본조아리랑 등을 불렀으며, 마지막으로 참여자 각각‘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라는 표시판을 들고 기록 사진을 남겼다.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 및 등재 반대 궐기대회’ 이해하기
◇ 사도광산이란?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佐渡島)에 있는 금과 은을 채굴하는 광산으로 11세기부터 사금 채취가 시작되었고, 17세기부터 본격적인 금광개발이 시작되어,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이끌었던 에도시대에는 막부의 주요 재원이었으며 화폐를 주조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었다.
근대적 시설이 도입된 20세기 초에는 생산량이 급증했으나 1950년대 초에 규모가 줄어들었고, 1989년 폐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많은 조선인이 강제노역을 당했던 곳으로, 일본 정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신청 경과 ‘새계유산’이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한 유산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한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일본이 2023년 1월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해 지난 6월 6일에 ‘보류’를 권고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보류 사유는 개광 때부터 폐광이 될 때까지 모든 시기를 등재 신청서에 포함하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이후 약 1,500명의 조선인이 사도광산에 강제 동원되어 가혹한 노역에 시달린 사실이 구체적인 자료와 증언으로 입증된 상태다. 일본은 이렇게 어두운 역사인 강제 동원이 이뤄졌던 시기를 피하고 숨기기 위해 등재 대상 기간을 에도시대(1603~1867)로 한정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어이없는 망언, 억지 주장이라고 항의하며 사도광산이 있는 일본 니가타(新潟)현이 작성한 공문서를 그 근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 세계유산 등재 절차 특정 국가가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유산의 문화적·학술적·미학적 가치를 검토하고, 이를 통과한 후보지에 대해서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인 이코모스에서 위촉한 조사단이 현지에 파견되어 실사한다. 실사를 통과한 유산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세계유산위원회(世界遺産委員會)’에서 등재 여부를 의결한다.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4년 7월 21~3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21개국 정부로 구성)에서 최종 결정된다.
◇ 궐기대회와 성명서 발표 동기 및 의의 일본은 2015년 지옥의 섬이라는 ‘군함도(하시마·端島) ’등 ‘메이지일본 산업혁명유산 23곳’의 세계유산 등재 시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하고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기만한 일본이라는 나라를 믿을 수 없고 또다시 그런 전철을 밟을 수는 없다.
반인륜적인 일본의 산업시설 사도광산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나란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모욕적이다.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하는 것이다.
◇ 요구 사항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가 임박했다. ‘근대 아리랑의 시원지 문경’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목록에 들어간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전승하기 위해 결성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이런 행위에 분노하며
우리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42명 위원은 ‘저항·대동·상생’이란 아리랑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와 대한민국 정부도 등재 차단 대책을 강구해 줄 것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역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불가를 결의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대 성명서 『 우리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반대한다! 』 ‘사도광산’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많은 한국인이 강제노역을 당했던 곳으로, 일본 정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다.그러나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일본이 2023년 1월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해 지난 6월 6일에 ‘보류’를 권고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보류 사유는 핵심 항목 세 가지와 여덟 가지 추가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핵심은 1989년 폐광이 된 사도광산의 광업채굴이 이뤄졌던 모든 시기를 등재 신청서에 포함하라는 것이다.여기에는 ‘조선인 강제노역이라는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일제강점기 때인 1939년 이후 약 1,500명의 조선인이 사도광산에 강제 동원되어 가혹한 노역에 시달린 사실이 구체적인 자료와 증언으로 입증된 상태다. 일본은 이렇게 어두운 역사인 강제 동원이 이뤄졌던 시기를 피하고 숨기기 위해 등재 대상 기간을 에도시대(1603~1867)로 한정했다.그리고 일본은 2015년 지옥의 섬이라는 ‘군함도(하시마·端島) ’등 ‘메이지일본 산업혁명유산 23곳’의 세계유산 등재 시 조선인 강제노역을 인정하고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기만한 일본이라는 나라를 믿을 수 없고 또다시 그런 전철을 밟을 수는 없다.반인륜적인 일본의 산업시설 사도광산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나란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모욕적이다.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천명하는 것이다.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4년 7월 21~3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21개국 정부로 구성)에서 최종 결정된다.이렇듯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가 임박한 시기에 처하여‘근대 아리랑의 시원지 문경’에서 2012. 12. 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시 주요 아리랑 목록에 들어간 ‘문경새재아리랑’을 보급 전승하기 위해 결성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는 이런 행위에 분노하며일본에 의해 사할린 등에 강제로 끌려와서 다시 일본 탄광으로 이중 징용을 당하면서 혹독한 시련 속에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아리랑을 목 놓아 부르면서 향수를 달래다 생을 마친 고혼들을 달래주기 위해서라도 역사를 숨기고 왜곡하는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 저항·대동·상생이란 아리랑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42명 위원우리는 요구한다. ◇ 일본은 스스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철회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신청 철회와 등재를 차단하라!.◇ 유네스코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시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불가’를 결의하라!
2024. 07. 09.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위원 일동 |
김재용 기자 / jaeyong999@daum.net  입력 : 202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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