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 환경동아리 학생 20명은 지난 28일(금) 학교 주변 모전천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연계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환경의 날을 맞아 EM효소와 황토를 배합해 흙공을 만들고 그늘진 곳에서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던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하천 서식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리 학생 최ㅇㅇ은 “흙공을 만들 때 효소 냄새로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흙공을 던질 때 학교 앞 하천이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재원 교장은 학생들에게“우리 학교 주변 모전천길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산책 공간이다.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실천 활동을 강조했다.
문경여중 자율동아리‘에코리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2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뿐 만 아니라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모기 기피제 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