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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광복절의 참된 의미 태극기 게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21년 08월 14일
매년 광복절이 되면 정부나 기관단체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을 애도한다. 특히 다가오는 이번 광복절은 광복(光復) 76주년 정부 수립 73주년의 해로 그 의미가 자못 크다. 

하지만 일부 사람 중에는 광복절의 의미를 잘못 표출하는 사람이 있는데 도심권을 중심으로 오토바이 폭주족의 출현과 휴가지로 단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그것으로 참으로 안타깝다.

그간의 경찰 단속으로 폭주족은 거의 사라졌으나 여름철 열대야의 영향 탓인지 간혹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이들은 무면허인 상태로 번호판 미부착인 상태에서 운행하는 사례도 있고 불법 개조와 굉음유발로 주택단지나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또한 아무런 생각없이 광복절은 휴가가는 날인줄 알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는데 태극기라도 게양하고 가까운 곳의 광복절과 관계있는 역사여행이 바람직하다.

1910년 한일합병을 시작으로 일제의 수탈과 학살이 최고조에 달하던 때 수 많은 애국 열사와 광복 의사가 투쟁과 항거 그리고 순국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가 광복(光復)이다. 아직도 세계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고 서구열강들은 군사력을 키우고 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강대국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중국의 동북공정은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사에서 우리 민족이 살아남는 길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위기에 대응하여 역사를 바로 알고 힘을 키워야 한다. 우선 다가오는 광복절에 순국선열의 희생을 깊이 인식하고 그들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한다. 

코로나로 인해 큰 행사들은 축소되겠지만 반드시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일제 만행과 광복과정을 가르치는 소중한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내일이 없다는 명제처럼 잘못된 광복절의 의미를 오토바이 폭주 행위로 대신하는 어리석은 행동과 광복(光復)의 의미를 뒤로한 채 여행을 떠나는 몰지각한 행위는 하지 말자. 그것은 순국선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태극기 게양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다.

마성파출소장 경감 정선관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21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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