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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농협-서울청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 문경시 농산물, 고부가 출하길 열어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20년 11월 15일
점촌농협(조합장 이재우)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유통기업인 ㈜서울청과(대표 김용진)와 문경시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협력 △지역농산물 지도 향상을 위한 문경시 공동브랜드 활용 △농업인에 대한 교육, 홍보 강화 △농산물유통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의체 구성 등을 협약했다.
특히 협약체결로 인해 우지지역에서 출하되는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산지 유통을 위해 연 매출 500억 이상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하기로 진행했다.
이날 점촌농협 임직원 및 생산농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재우 조합장은 “문경시 농산물의 품질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으나 항상 가격 측면에서 섭섭했다”며 “서울청과에게 문경과일의 품질을 인정받아 고부가 출하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본점을 둔 (주)서울청과는 1939년 창업하여 77년 간 대한민국의 과일 시장에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며 특히 R&D센터를 설립하여 농업기술 및 제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등 공익적 역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행복과 이익에 기여하는 상생협력 기업으로 평소에도 뛰어난 품질을 가진 우리지역 농산물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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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20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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