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황희중)는 지난 9일 코로나 19 예방 및 온라인 개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과학습 지원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과제수행학습 안내를 위하여 2명의 특수교사가 가정 방문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경공고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는 모두 9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경계선에 있는 발달장애 학생들이다.
지난 3월 31일∼4월 17일까지 두 명의 특수교사가 1일 학생 1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통합교육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활용 안내 및 수준별 과제수행중심 수업을 지원하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학습 플랫폼인 ‘클래스팅’의 활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해당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임함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국어어휘력 교재, 영어 단어 교재, 컬러링북, 문구류 등을 모은 ‘학습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묶어서 제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나 가정방문이 어려운 여건의 학생에게는 1일 1명씩 학교로 등교하여 교사들의 직접 지도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의 관계자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순회 교육 및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습꾸러미에 매우 만족해 한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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