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원도심 상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회장 배창우)와 문화의거리 행복상점 상인회(회장 박용철)가 지난해 12월 31일 각각 출범했다.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2개 상인회는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이로써 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가맹점으로 등록됐으며 또한 상권협의체 구성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별법에 의거 각종 국가지원 및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특히,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터 놨으며 이를 통해 파머스마켓,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도심재생사업을 위탁운영 할 수 있게 된다.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는 147개 대상 점포 가운데 오늘 현재 80개 상가가 회원가입을 했고 문화의거리 행복상점 상인회도 105개 점포를 대상으로 회원 등록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각각 100%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 배창우 회장은 “원도심 상인회 출범은 이곳 상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동체 인식과 역량강화를 높이는데 있다”며, “이에 상인 간의 소통과 정보제공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결국은 원도심 상권 부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출범한 상인회인 만큼 전국최고의 상인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일과 문경시와 협의해 상점가를 위한 각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 문화의거리 행복상점 상인회와 중앙시장 상인회 (164개 점포)로 구성된 상권협의체는 이들의 첫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상권르네상스(상권활성화)’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협의체는 2021년부터 5년간 총 60억 원의 사업비(시비포함)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비는 문경시 점촌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에 투입되며 상권 활성화, 상인 자생력 제고, 특성화거리 조성 등 상권활력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11월에 문경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상권 활성화 국비공모사업 추진 TF팀 발기인회의와 조례제정 등 상권협의체 구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움직여 왔다.
한편, 상인회의 출범을 도우며 이들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구상하는 문경시 도심재생 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가 최근 점촌역전상점가 상인회와 문화의거리 행복상점상인회 그리고 중앙상인회 회원들을 센터에 초청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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