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초복을 앞둔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장애인 61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특식은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수박, 갓담은 배추김치 등을 제공하여 여름철 영양개선 및 식사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반찬을 전해받은 시각장애인 정 모씨는 “여름이라고 삼계탕과 수박까지 챙겨주고 이렇게 배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더위를 날리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을 생각을 하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찬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관음공덕회원들과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직원들은 각 가정에‘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에게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따뜻한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조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월 2차례씩 정성이 담긴 제철반찬 및 다양한 특식을 제공해왔다.
대구은행 문경사랑봉사단,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행사' 열어
12일 초복을 맞아, 대구은행 문경사랑봉사단(단장 김병극)은 문경시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대상으로 더위를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행사'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극 단장을 비롯해 직원 4명이 참석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배식봉사를 도우며 다정한 말벗도 되어주었다.
김병극 단장은 “원기보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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