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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100과 고기서방, `지역나눔 급식사업` 행사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염소육개장 120인분 대접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19년 02월 26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 이용자들이 상상100(대표 이중구)과 고기서방(대표 엄휘수)에서 마련한 염소육개장을 드시며 몸과 마음을 녹였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26일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지역나눔 급식사업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중구, 엄휘수 대표는 이날 복지관 이용자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염소육개장 120인분을 대접했다.
이어 기탁한 두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음식을 배식하며 힘을 보냈다.
상상100 이중구 대표는 “이용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 원동력을 얻는다”며 “장애인복지관 증축공사로 인하여 완공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지역 업체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야말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요소이다.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와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상상100과 고기서방에서는 문경시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를 비롯해 후원물품 지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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