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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공연장 슈필라움, `안형수와 크로이츠 앙상블 콘서트(Ensemble concert)’ 열린다

가을향기 가득 담은 클래식 공연 선보여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10월 14일
문경읍에 위치한 전문공연장 슈필라움(관장 신기철)에서 오는 18일(금) 오후 7시 가을향기 가득 담은 ‘안형수와 크로이츠 앙상블 콘서트(Ensemble concert)’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슈필라움 공연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자주 접했던 바이올린, 피아노, 클래식 기타, 첼로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 가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내는 다양한 곡들을 다채롭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연주에 앞서 각 곡들의 배경과 내용에 대한 해설이 함께하며, 가을의 향수를 느껴지게 하는 관련 사진 등이 담긴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또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을 노래로 이루어진 작품들도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정유경, 은은한 소리를 자아내는 바이올린 고진영, 풍부한 목소리와 함께 실력을 갖춘 바리톤 김태선,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첼로 방효섭 등 전문 연주자들의 섬세함 음악성을 바탕으로 곡 전체를 아우르는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본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신기철 관장(010-5306-1954)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경타임즈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19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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