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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농협, 농산물공판장 이전에 따른 흥덕 지역 활성화 및 발전 방향 제시
1일장터 상설장터(로컬푸드 매장) 설치 주차장 조성 및 제공 복지센터 및 휴식공간 조성
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입력 : 2020년 09월 13일
점촌농협(조합장 이재우)은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국 최초로 규모화된 공판장 및 농산물 유통센터건립을 문경시 공평동(구 ㈜캐프공장) 일원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흥덕공판장 이전에 따른 점촌 전통시장(신흥시장) 및 흥덕 지역 활성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점촌농협은 첫 번째로, 흥덕공판장 자리에 1일장터 상설장터(로컬푸드 매장) 설치로 현재 5일마다 서는 5일장을 매일 매일 장터가 되도록 할 것이며, 두 번째로 중앙 건물을 철거하여 그 자리를 점촌 전통시장(신흥시장)과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고객이 되도록 할 것 이며, 세 번째로 농협마트 2층에 흥덕 및 모전 주민을 비롯한 문경시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복지센터와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흥덕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조합장은 “위 3가지 방안을 1차적으로 실시하여 인근 상주, 예천의 주민들이 흥덕시장의 고객이 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의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 및 시민들이 흥덕시장을 찾아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촌농협은 농산물공판장 건립을 위한 총 84억에 이르는 자체재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며 30년 동안 변화하지 않은 경제사업을 활성화 하여 생산자, 소비자 모두 상생하게 하여 사화에 공헌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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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기자 / press@mgtimes.co.kr 입력 : 202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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