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노동하)은 5월 4일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우리들의 날인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 활동으로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님과 어린이날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린이날에 받고 싶은 선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유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사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한 명씩 유아들의 이름을 불러 안아주고 모든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여름 체육복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어린이날 행사로 유아들에게 유아들이 좋아하는 어몽어스 케릭터를 알록달록 비즈를 이용하여 동전 지갑 만들어 유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가정으로 가져가서 용돈이나 동전을 보관하게 하여 돈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다.
또한 유아들이 좋아하는 풍선 게임과 달리기로 유아, 교사가 함께 신나게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장에서 마음껏 달리기를 한 유아는 “얘들아,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지,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였으면 좋겠다”며, “오늘 집에 가서 자랑해야지”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어린이날 무엇을 하고 지낼것인지 서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교사들은 “유아가 행복해야 교사도 행복하고 유아가 기뻐야 교사도 기쁘다는 것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노동하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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